(톱스타뉴스 방수민 기자) 조현재가 자선 나눔 행사에서 자상한 바리스타로 변신했다.
지난 26일 조현재는 청소년을 돕기 위한 자선 나눔 행사 '하늘빛 프로젝트'에 바리스타 봉사자로 참여했다. 봉사를 마친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하늘빛프로젝트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라는 글과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조현재는 화이트 셔츠에 파란빛 앞치마를 두르고 잘생긴 아우라를 뽐내고 있다. 그는 카페에서 바리스타로 분해 커피를 직접 내리기도, 마시기도 한다. 커피를 마시는 모습에서 느껴지는 부드러운 커피 향이 화면 밖으로 전달되는 듯하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매우 멋져요!", "현재오빠 정말 미남이에요", "드라마 스틸컷 같네요", "꺄~ 화보 같아요 너무 멋지세요", "커피 프린스 공유 같아요", "넘 고생많으셨어요~^^", "바리스타 모습이 아주 잘 어울리네욥", "앞치마 모습 좋네요♥", "정말 좋은 일 하셨네요! 앞으로도 아내분과 좋은 일 많이 해주시길 바랍니다" 등의 반응들을 남겼다.
이날 조현재는 어려운 환경의 아이들을 돕는 자선 행사의 선한 취지에 공감해 흔쾌히 노 개런티로 동참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순식간에 많은 인파가 몰리는 상황에서도 그는 손님들을 따뜻하게 맞이, 사인 및 사진 촬영도 전부 기쁘게 응했다고 전해져 훈훈함을 자아냈다.
1980년생으로 올해 나이 40세인 조현재는 현재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 아내 프로골퍼 박민정과 출연해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그는 아내 앞에서 순둥이 남편으로 변신, 한없이 다정한 사랑꾼의 매력을 발산하며 뭇사람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특히 매사에 열심히 노력하고 미소를 잃지 않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조북이 앓이'를 불러일으켰다.
조현재♥박민정 부부가 출연하는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은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