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보컬플레이:캠퍼스 뮤직 올림피아드’에서 심사위원으로 나선 에일리가 눈물로 감동을 전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채널A, sky ENT ‘보컬플레이: 캠퍼스 뮤직 올림피아드’에서는 이화여자대학교 대표를 가리는 무대가 펼쳐졌다.
이화여자대학의 온도 팀과 이해림이 대결을 선보였다. 무대를 본 심사위원들은 “대박이다” “감동적이다”며 감탄을 금치못했다.
이어 에일리는 “나만 그렇게 느낀 게 아니라 생각한다. 정말 감동적인 무대를 보여줬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에일리는 “다른 장르의 두 팀이라 잘 어우러질지 사실 걱정했다”고 밝힌 후 “보컬 두 분이 바라보며 부르는 데 서로 다른 국악과 성악이라는 장르가 한 목소리가 돼 묘한 감정이 들었다”며 감상평을 전했다.
김현철 역시 “병창하시는 분의 목소리를 완벽하게 소화하시고, 또 성악하는 사람이 내는 목소리를 완벽하게 내주셨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결코 따로 놀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채널A, sky ENT의 ‘보컬플레이:캠퍼스 뮤직 올림피아드’는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11/01 17:2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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