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인 해밍턴 형제의 일상이 공개됐다.
1일 윌리엄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할로윈 날 그냥 넘길 수 없어서 버즈 옷 입고 오후에 외출했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이어 “벤틀리 눈 때문에 같이 안과 갔다가 저도 봐달라 했는데 선생님이 눈이 너무 이쁘데요”라며 병원을 다녀온 소식도 함께 전했다.
이에 누리꾼은 “이건 꿈이야? 현실 아니지 윌리엄.. 이렇게 귀여울 수 없는데 진짜” “윌리엄 눈 너무 이쁘죠” “둘 다 너무 귀여워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해당 계정은 해밍턴 형제의 엄마 정유미 씨가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윌리엄은 2016년생으로 올해 4살이다. 그의 동생 벤틀리는 2017년생으로, 해밍턴 형제는 연년생으로 알려졌다.
해밍턴 형제는 호주 출신의 방송인 샘 해밍턴의 자녀들로, 아빠 샘과 함께 육아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얼굴을 알리고 활발하게 방송 활동 중이다.
한편 해밍턴 형제가 앞선 방송에서 병원에 방문했을 당시 한국 이름이 공개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벤틀리의 한국 이름 정우성은 방송을 통해 공개됐으며, 윌리엄의 한국이름은 정태오인 것으로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