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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민경욱, 문재인 대통령 모친상에 막말 논란…과거 文 삼대 친일파 발언까지 재조명돼

  • 이창규 기자
  • 승인 2019.11.01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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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규 기자] 민경욱 자유한국당 의원이 또다시 막말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달 30일 민경욱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노년의 어머니를 출세한 아들이 함께는 아니더라도 근처에 모시고 살 수 있지 않았을까. 법적으로 문제가 있었을까"라는 글을 게재했다.

문재인 대통령을 직접 지칭하지는 않았지만, 글의 정황상 그와 모친 강한옥 여사에 대한 발언으로 보인다.

이에 앞서 민 의원은 "대통령 모친께서 운명하셨는데 북한에서는 당연히 조문단을 보냈어야 한다"며 "그동안 문재인 대통령의 정성을 봐도 그렇고 동방에서 응당히 지켜야 하는 예절"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민경욱 / 연합뉴스
민경욱 / 연합뉴스

그러면서 "정권 출범 이래 계속된 북한의 무례가 이렇게 이어져서는 안 되는 게 아닌가"라고 비판했다.

그렇지만 그의 주장과는 달리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문 대통령 앞으로 조의문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고 강한옥 여사 별세에 대해 김정은 국무위원회 위원장이 30일 문 대통령 앞으로 조의문을 전달해왔다"고 밝혔다.

더불어 故 강한옥 여사는 좋은 곳으로 이사하길 거절하고 부산 영도에서 계속 거주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실은 김비오 더불어민주당 중.영도구 지역위원장을 통해 밝혀졌다.

한편, 민경욱 의원은 이전부터 막말과 관련한 많은 논란을 낳은 바 있다.

과거 KBS 기자로 활동했던 그는 후배이자 청와대 대변인 고민정과 SNS서 설전을 벌이기도 했으며, 문재인 대통령의 삼대가 친일파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때문에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또 막말이냐", "인간이길 포기한 것 같다", "자유한국당 X맨이냐"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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