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방수민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아 화제를 모은 엔시티 127(NCT 127) 도영이 '정글의 법칙' 44기 병만족 멤버로 새롭게 합류한다.
지난 30일 NCT 127 도영은 멤버 재현과 함께 '2019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에서 그룹을 대표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시상식은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렸다.
도영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NCT 127이 문화체육관광부 표창을 받았습니다. 저랑 재현이가 대표로 받구 왔어염. 함께 해준 시즈니들 너무 고맙구 Kpop을 좋아해주시는 모든 팬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대중문화의 발전에 큰 도움이 되는 NCT127이 될께요. 으. 넘 떨렸당"이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도영과 재현이 트로피와 표창장을 들고 있는 사진도 함께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이마를 반쯤 드러낸 머리와 검정 슈트를 입고 깔끔한 비주얼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을 본 팬들은 "솔직히 내 눈 인정해줘라..왕자 아니냐구..", "너무 너무 자랑스러워ㅠㅠ축하해 얘들아 너희가 짱이구 최고양!!", "이것이 나라다♥", "얼굴이 예술이야", "용안 무슨 일?", "진짜 미모에 치여 기절함", "왕자님들..", "둘 다 얼굴 뭐야 대박 저런 얼굴 또 없다 대박", "내 남편 상 받으러 갔네" 등 두 사람의 잘생긴 미모와 수상을 칭찬하는 반응들을 쏟아냈다.
수상의 기쁨과 함께 도영은 SBS '정글의 법칙 in 순다열도'에 출연한다는 반가운 소식도 전했다. 지난 26일 방송을 끝으로 지정 생존을 마무리한 44기 병만족은 2일 방송부터 동심 생존에 도전한다. 도영과 함께 모모랜드 주이, 김수용, 오대환, 강경준, 노라조 조빈, 배윤경 등 총 7명이 동심 생존에 참여한다.
특히 도영은 이번 생존기에서 뜻밖의 금손 실력을 발휘해 정글 형님들의 사랑을 독차지했다고 전해져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도영이 활약을 펼칠 '정글의 법칙 in 순다열도'는 2일 오후 9시 SBS에서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