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불시착' 손예진-현빈 조합, 벌써부터 기대감↑'나이를 거꾸로 먹는듯한 미모'

(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사랑의 불시착' 손예진-현빈의 티저가 공개되며 화제를 불러모았다.

최근 손예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손예진은 커피차 앞에서 환하게 웃으며 꽃을 바라보고 있다. 저녁 노을 아래 그녀의 모습이 마치 한폭의 화보를 연상시킨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예진누나 역시 뷰티풀", "어떡해여ㅠ 넘 좋아요 손예진 현빈 화이팅"등의 반응을 보였다.

1일 오는 12월 첫 방영을 앞둔 tvN 새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두번째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이번 티저 영상은 인적이 드문 산속 패러글라이딩 복장을 한 손예진(윤세리 역)이 나무 위에 걸려 “여기요..!”라며 도움을 구하는 장면으로 시작, 이를 발견하고 경계하며 조심스레 다가가는 군인 현빈(리정혁 역)의 모습이 드러나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랑의 불시착’은 어느 날 돌풍과 함께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윤세리(손예진 분)와 그녀를 숨기고 지키다 사랑하게 되는 북한 장교 리정혁(현빈 분)의 절대 극비 러브스토리다.

한편, ‘사랑의 불시착’은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푸른 바다의 전설’ 등을 집필한 박지은 작가의 신작으로 ‘굿 와이프’, ‘라이프 온 마스’, ‘로맨스는 별책부록’ 등 장르를 불문하고 세련된 연출력을 선보인 이정효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이와 함께 배우 현빈, 손예진, 서지혜, 김정현, 오만석, 김영민, 김정난, 김선영, 장소연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의 합류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