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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이영진, “‘82년생 김지영’…누구는 공감하고 누구는 죽었다 깨도 모를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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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모델 겸 배우 이영진이 영화 ‘82년생 김지영’을 관람 후 평을 남기며 화제에 올랐다.

1일 이영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 이야기가 왜 누구는 모든 것을 오롯이 공감하며 아파하고, 누구는 죽었다 깨도 모를 (혹은 알고 싶지 않은) 이야기가 되었는지”라는 글과 함께 영화 입장권 사진을 게재했다.

지난 23일 개봉한 영화 ‘82년생 김지영’은 개봉 전부터 평점 테러와 악성 댓글이 이어지며 많은 논란이 있었다.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두고 있으며 책이 발간됐을 당시 베스트 셀러에 오르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영진 / 톱스타뉴스 HD포토
이영진 / 톱스타뉴스 HD포토

이를 본 누리꾼들은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 10년 전이나 20년 전이나 오늘과 다를게 없다”, “완전 공감해요... 같은 영활 본 게 맞는지 싶어요”, “진짜 왜 누구는 아파하고 누구는 죽었다 깨도 모르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개봉 전부터 페미니스트라는 영화로 박제되며 남성과 여성의 젠더갈등이 두드러졌고 주인공을 맡은 공유와 정유미에 대한 비난 등 영화화 소식에 갑론을박이 오갔다.

이어 수지나 이혜원, 핫펠트(예은) 등 영화 언급한 스타들에 악플이 쏟아지기도 했다. 이에 반해 ‘82년생 김지영’은 하루 만에 정상을 탈환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또한, 현재 누적 관객 수 200만을 앞두고 있다.

1981년생 배우 이영진은 올해 나이 39세이며 1998년 하상백 쇼를 통해 모델로 데뷔했다. 그는 ‘여고괴담 두 번째 이야기’의 주인공 시은 역을 맡으면서 영화배우의 길을 걷게 됐다.

이어 ‘4교시 추리영역’, ‘로봇, 소리’, ‘국수의 신’, ‘위대한 유혹자’, ‘닥터탐정’ 등에 출연한 바 있다. 최근 그는 영화 ‘계절과 계절사이’에 윤혜리, 김영민, 오하늬와 함께 열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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