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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현 아나운서, 임신 후에도 점점 어려지는 근황…'♥류현진' LA다저스 소속→FA 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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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LA다저스 류현진♥' 배지현이 임신 후 근황을 전했다.

지난달 배지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Thanks for providing us”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배지현은 야구점퍼와 모자를 쓴 채 환하게 웃음 짓고 있다. 꼬마아이같아 보이는 그의 모습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점점 더 어려지시네요” “2세 탄생을 축하드립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배지현 인스타그램
배지현 인스타그램

한편 배지현의 남편 류현진은 대한민국의 야구선수다. ‘류뚱’이라는 별명을 가진 그는 역대 최고의 한국인 투수 중 한 명으로 꼽히고 있다. 

지난 2006년 한화 이글스 처음 입단한 그는 도하 아시안게임, 베이징 올림픽 야구, 프로야구 올스타전, 광저우 아시안게임 등의 국가대표로 활약하기도 했다. 

그러던 2017년 9월 배지현과 류현진은 열애를 인정하고 결혼 소식을 밝혔다. 다음해인 2018년 1월 결혼한 두 사람은 현재 행복한 결혼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배지현 소속사 코엔스타즈는 "배지현 아나운서와 류현진 선수 사이에 새로운 가족이 생겼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혀 세간의 축복을 받았다. 

한편 1일 메이저리그 선수 노조에 따르면 LA다저스 소속 류현진은 공식적으로 자유계약(FA) 선수 자격을 취득했다. FA자격을 취득한 선수는 총 131명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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