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 ‘플레이어’ 하성운, ‘아육대’ 우지원 전담 마크…‘날다람쥐 구르미’

(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플레이어’ 하성운이 우지원도 견제할 재빠른 운동 신경에 눈길을 끌었다.

지난 27일 방송된 XtvN ‘플레이어’에서는 ‘아육대’를 모방한 ‘아저씨 육상 대회’가 개최돼 게스트로 하성운, 우지원, 천명훈, 장수원, KCM, 남창희, 문세윤이 출연했다.

양쪽에 불이 울리는 쪽에서 미끄러운 글리세린이 흐르는 계단을 타고 벨을 울리는 게임인 ‘오르막 첼린지’가 시작됐다. 게임에 앞서 노래가 흘러나오자 모두가 흥겹게 춤을 췄다.

생각보다 훨씬 미끄러운 경기장에서 출연자들은 몸을 가누기 힘들 정도였다. 한쪽에 불이 들어오자 모두가 몰려가기 시작했고 서로 방하는 등 혼란스러운 상황이 연출됐다.

그러나 이틈을 타고 하성운이 빠르게 올라가며 진행을 맡은 오마이걸 승희도 놀라게 했다. 단번에 에이스로 등극한 하성운을 우지원이 견제하며 전담 마크에 나섰다.

이어진 게임에서 춤을 추다 하성운을 놓친 우지원은 허우적대는 모습을 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우지원의 압박 수비를 뚫고 거침없는 질주로 하성운은 팀의 우승을 안겼다.

XtvN ‘플레이어’는 웃는 순간, 출연료가 깎인다! 출연료를 건 일곱 남자의 웃음 트랩 탈출기를 담은 예능프로그램이다. 이수근, 김동현, 황제성, 이진호, 이용진, 이이경, 정혁이 출연하고 있다.

또한, 3일 방송될 ‘플레이어’에서는 우주 대스타 김희철이 출연해 유재석의 ‘동고동락’을 재현할 예정이다. XtvN ‘플레이어’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