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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거짓말‘ 정상훈(이준혁)은 어디에?…‘진실에 가까워지는 이민기-이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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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모두의 거짓말’ 이민기와 이유영이 점차 진실에 가까워진다. 

네이버 tv를 통해 공개된 OCN ‘모두의 거짓말’ 7회 예고에서는 실종된 정상훈(이준혁)과 연락한 사실을 숨긴 진영민(온주완)을 찾아간 조태식(이민기)과 유대용(이준혁)의 모습이 담겼다. “굳이 오해 사고 싶지 않았으니까”라는 영민의 말에 “오해?”라고 의심쩍게 물어보는 태식이 모습이 궁금증을 자아낸다.

정말 상훈을 납치한 용의자가 두 명일까. 태식 팀 내에서도 의견이 엇갈려 수사에 혼선을 빚게 된다. 

네이버tv OCN ‘모두의 거짓말’ 7회 예고 캡처

한편 김서희(이유영)는 영민에게 “왜 정상훈 대표가 신사업 부지 이전을 검토 한거죠?”라고 물으며 의심한다. 이후 영민은 사건의 핵심 인물인 인동구(서현우)와 은밀한 만남을 가졌다.

예고 말미, 서희는 섬뜩한 목소리로 영민에게 “너 상훈이가 살아돌아오길 원해?”라고 물어 2일 방송될 7회에서는 어떤 전개와 반전이 이어질지 기대를 모은다. 

‘모두의 거짓말’은 방영 초반 사라진 정상훈의 정체가 화두에 올랐다. 이후 정상훈의 정체는 지난 8월 종영된 tvN ‘60일 지정생존자’에서 핵심인물을 맡았던 이준혁이었다는 사실이 알려졌고 정상훈이 왜 사라졌는지 누가 정상훈을 납치했는지 흥미진진한 전개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지난 6회에서는 인동구의 부친 손두강(민경진)이 저지른 94년도 음주 운전 사고로 정영문(문창길) 회장이 아들과 아내를 잃었고 보육원에서 입양한 아이가 실종된 정상훈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에 인동구는 자신의 아버지의 죗값을 갚겠다며 정회장을 돕겠다고 나섰다. 
 
아버지의 갑작스런 죽음 이후 실종된 남편을 구하기 위해 국회의원이 되는 한 여자와 단 한 명의 죽음도 넘길 수 없는 형사가 함께 진실을 좇는 시크릿 스릴러 OCN ‘모두의 거짓말’ 7회는 2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재방송은 2일 오후 9시 10분 OCN을 통해 방송된다. 매주 토, 일요일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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