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연애의 맛 시즌1’에 김정훈의 소개팅녀로 출연한 김진아의 일상에 관심이 집중됐다.
1일 김진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적당히 단정하고 적당히 화려하며 또 적당히 섹시한 이곳은 마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하며 일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팔짱을 낀 채로 시크한 표정으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뚜렷한 이목구비와 소멸할 듯 작은 얼굴로 완성한 환상적인 비주얼이 돋보인다.
김정훈 소개팅녀 김진아는 올해 나이 26세로 김정훈과는 14살 차이가 난다.
연세대학교 출신으로 현재 인천공항 아나운서로 근무 중인 그는 김정훈과 함께 TV조선 ‘연애의 맛’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연애의 맛’은 사랑을 잊고 지내던 대한민국 대표 싱글 스타들이 그들이 꼽은 이상형과 연애하며 사랑을 찾아가는 신개념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최근 ‘연애의 맛’은 시즌3가 방송되며 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김진아는 지난달 13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임 파인, 앤유?' 출간 소식을 알렸다.
그는 "'아임 파인, 앤유?'는 표지와 본문 디자인, 그리고 글의 구성 및 배치, 글꼴과 색상까지 하나하나 직접 기획하고 정성껏 꾸려놓은 책입니다. 책 안에는 솔직한 제 지난날의 이야기와 제가 겪은 아픔을 꾸밈없이 담아 놓았습니다"라며 "우리가 살아가며 참 부던히도 고민하고 힘겨워하는 ‘자존감’과 ‘관계’의 문제에 대해 짤막한 몇 편의 수필 글로 진심 어리게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진중한 글이지만 퍽 재미있고 편안하게 읽으실 수 있도록 노력하였습니다!"고 출간 소감을 전했다.
또한 김진아는 4월과 7월, 두 번에 거쳐 토크콘서트를 진행하는 등 팬들과 만남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