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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장모’ 신다은, 기은세와 나이 가늠할 수 없는 미모 자랑…드라마 후속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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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수상한 장모’ 신다은이 기은세와 함께한 사진을 공개했다.

신다은은 지난달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일드라마처럼(?) 넘나 우연히 만나버렸다 저 멀리서도 한눈에 띄는 예쁜언늬. 근데.. 봄이가 날 닮은 건지 내가 봄이를 닮은건지. 어찌됬건 #신난다은”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신다은은 반려견 봄이를 무릎에 앉히고 기은세와 함께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이다. 두 사람의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미모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언니가 봄이 닮았다은~”, “봄이랑 다은씨랑 신기하게 정말 닮았어요~”, “수상한 장모 조금만 더 했으면 좋겠어요ㅠ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다은 인스타그램
신다은 인스타그램

1985년생으로 만 34세인 신다은은 2007년 22살의 나이에 '드라마시티 - 명문대가 뭐길래'를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동년 방영된 MBC '뉴하트'서 김미미 역을 맡아 눈도장을 찍은 그는 '가문의 영광', '행복합니다', '아들 녀석들', '사랑해서 남주나' 등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연기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동료 하석진의 소개로 만난 디자이너 임성빈과 1년여의 열애 끝에 2016년 5월 결혼했으며, 아직 슬하에 자녀는 없다.

한편, 그가 출연 중인 ‘수상한 장모’는 첫눈에 반해 사랑에 빠진 은석과 제니. 흠잡을 데 없는 일등 사윗감인 은석을 결사 항전으로 막아서는 수상한 장모 수진. 장모님이 내 원수가 되어버린 은석의 사연, 그리고 수상한 장모의 비밀을 파헤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극중 신다은은 베일에 싸인 패션 디자이너 제니한 역할을 맡아 박진우와 호흡을 맞추고 있다. 

매일 오전 8시 35분 방송되는 '수상한 장모'는 총 120부작으로 알려져있으며, 후속작은 '맛 좀 보실래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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