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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빈, '배가본드' 후속 '스토브리그'로 컴백…'리즈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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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배우 박은빈이 '스토브리그' 첫 방송을 앞두고 근황을 전했다.

지난 9월 박은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차 안에서 셀카를 찍은 박은빈이 담겼다. 그는 검은색 브이넥에 회색 재킷을 매치했다. 긴 생머리의 모습이 청순한 매력을 자아내 시선을 모은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너무 예쁘네요", "드라마 기대 중이에요!", "사랑해요 박은빈", "언제나 응원합니다 배우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박은빈 인스타그램
박은빈 인스타그램

박은빈은 11월 방영 예정인 SBS 새 금토드라마 '스토브리그'를 통해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스토브리그'는 팬들의 눈물마저 마른 꼴찌팀에 새로 부임한 단장이 남다른 시즌을 준비하는 뜨거운 겨울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박은빈은 이세영 역을 맡았다.

그가 연기할 이세영은 드림즈에 소속된 국내 프로야구단 가운데 유일한 여성 운영팀장이며 동시에 최연소 운영팀장이다. 드림즈에서 버틸 수 있는 운영팀장은 이세영이 유일하다는 평가를 받을 만큼 대단한 근성을 지닌 인물로 스스로를 성공한 덕후라 여긴다.

박은빈은 그간 JTBC 드라마 '청춘시대', '청춘시대 2'에서 ‘송지원’ 역을 맡아 활력 넘치는 비글미를 맛깔스럽게 소화했고, SBS 드라마 '이판사판'에서 초짜 판사 ‘이정주’ 역으로 분해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호평받았다. 또한 KBS 2TV '오늘의 탐정'에서는 더욱 성숙해진 연기력과 깊어진 눈빛으로 ‘정여울’을 연기하며 앞으로의 행보를 더욱 기대하게 만든 바 있다.

이에 이번 '스토브리그'에서는 박은빈이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한편, SBS 새 금토드라마 '스토브리그'는 수지-이승기 주연의 '배가본드' 차기작으로 11월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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