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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녹여주오’ 원진아-지창욱, 나이 차이 극복한 꿀케미…치명적 키스신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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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날 녹여주오’ 원진아, 지창욱이 거침없는 키스신으로 시청자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날 녹여주오’ 측이 지창욱과 원진아의 미공개 스틸컷을 공개했다. 당장의 위험을 생각하기보다는 서로를 향한 마음으로 고민 없이 직진한 두 남녀의 로맨스가 또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 기대를 더했다.

tvN 토일드라마 ‘날 녹여주오’ 마동찬(지창욱 분)과 고미란(원진아 분)의 본격 로맨스가 시작됐다. 방송국에서 미란이 보이지 않자 정신없이 그녀를 찾아다니던 동찬. 

결국 감기에 걸려 숙직실에 잠들어있는 그녀를 발견했고 “우리도 다른 사람처럼 감기에 걸리는구나”라며 눈시울을 적셨다. 냉동실험 이후 평범한 사람들의 삶을 포기해왔기에 미란의 감기는 갑작스럽지만 동찬의 마음을 자극했고, 결국 둘은 50센티의 간격을 해제하고 다른 사람들처럼 사랑을 시작했다.

이렇게 본격적으로 사랑을 시작했지만, 여전히 장애물이 존재했다. 서로가 서로의 심장을 뛰게 만들고, 그로 인해 체온이 오르면 생명이 위험해지는 동찬과 미란. 이를 위해 개발된 시약은 계속해서 사용하다 보면 결국 내성이 생겨 머지않아 효과가 없어진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황갑수(서현철 분) 박사가 전적으로 필요한 상황이지만 그는 냉동인간 실험을 실패시키고자 하는 의문의 남자(김법래 분)에게 협박을 당한 이후, 패닉에 빠져 냉동인간들이 잠들어있는 캡슐의 전원을 내리려 했다. 

’날 녹여주오' 스틸컷 / tvN 제공
’날 녹여주오' 스틸컷 / tvN 제공

그때 나타난 동찬은 황박사에게 “우리 살려주세요”라며 눈물로 호소했다. 늘 당당하고 자신감 넘쳤던 동찬이었기에 더욱 마음을 울린 순간이었다. 

동찬은 이렇게 힘겨운 하루를 겪고 미란이 기다리고 있는 숙소로 돌아가 문을 열어주는 그녀에게 키스를 퍼부었다. 미란 또한 그에 응했고, 둘은 체온이 오르자 샤워기 물줄기 아래에서 애틋하고도 달콤한 입맞춤을 이어갔다.

지난달 31일 공개된 스틸컷에는 어두운 조명 아래 선 이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두 냉동남녀가 과연 평범하게 살아가고, 사랑할 수 있을지, 이들의 로맨스에 시선이 집중된다.

한편 1991년생 올해 나이 29세인 원진아는 지난 2015년 영화 ‘캐치볼’로 데뷔했다. 이후 ‘그냥 사랑하는 사이’ ‘라이프’ 통해 대중들에게 얼굴과 이름을 알렸다.

1987년생으로 올해 나이 33세인 지창욱은 지난 2007년 뮤지컬 ‘불과 얼음’으로 데뷔했으며 2008년 드라마 ‘난 네게 반했어’로 브라운관에 얼굴을 내비췄다. 그는 ‘웃어라 동해야’ ‘무사 백동수’ ‘기황후’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드라마 ‘날 녹여주오’는 24시간 냉동 인간 프로젝트에 참여한 남녀가 미스터리한 음모로 인해 20년 후 깨어나면서 맞이하는 가슴 뜨거운 로맨스를 다룬 드라마로, 매주 토, 일 밤 9시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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