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배우 이다희의 늘씬한 몸매와 비율, 키가 화제다.
지난달 21일 이다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즘 언니가 너무 뜸했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다희는 흰 벽을 바탕으로 남다른 우월한 비율과 큰 키를 과시했다. 특히 작은 얼굴과 긴 다리가 감탄을 자아냈다.
이를 본 팬들은 “와 언니 너무 멋있어요” “언니 저세상 비율” “넘 보고싶었어요 배우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85년생으로 올해 나이 35세인 이다희는 2002년 ‘슈퍼모델 선발대회’ 출신 배우다. 그는 2003년 드라마 ‘천년지애’를 통해 본격적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이어 ‘슬픈연가’ ‘태왕사신기’ ‘크크섬의 비밀’ ‘빅맨’ ‘비밀’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특히 이다희는 드라마 ‘뷰티 인사이드’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세련된 이미지와 서구적인 외모, 뛰어난 연기력으로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최근 이다희는 tvN ‘검색어를 입력하세요WWW’의 바로 소셜 본부장 차현 역을 맡아 이재욱과 애틋한 로맨스로 시청자들을 울렸다.
이다희는 늘씬한 몸매와 175cm라는 큰 키를 지닌 것으로 유명하다. 그는 과거 인터뷰에서 큰 키 때문에 ‘너의 목소리가 들려’ 서도연 역을 놓칠 뻔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당시 그는 “드라마 ‘청담동 앨리스’에서도 키가 너무 크다는 이유로 미팅 기회 조차 잡지 못했다”라며 “하지만 이 드라마는 꼭 하고 싶었다. 네 번이나 미팅을 했고 처음에는 키 때문에 탐탁치 않던 감독님도 만날 수록 조금씩 마음을 열었다”고 남다른 고충을 전했다.
한편 이다희는 Mnet 걸그룹 컴백 대전 ‘퀸덤’의 MC를 맡아 활약하고 있다. ‘퀸덤’은 한 날 한 시에 새 싱글을 발매할 K-POP 대세 걸그룹 6팀의 컴백 대전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20분 Mnet에서 방송하며 10월 30일 생방송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