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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동백꽃 필 무렵’ 공효진, 이정은이 신장 떼달라고 온 것 알고 강하늘 포옹 ‘통곡’…오정세는 “공소시효 확인하고 말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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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동백꽃 필 무렵’에서 공효진이 이정은이 자신을 찾아온 이유가 신장을 떼달라는 사실을 알고 강하늘을 포옹하며 통곡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31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27~28회’에서는 동백(공효진)은 용식(강하늘)과 병원에 갔다가 엄마 정숙(이정은)이 자신을 찾아 온 이유를 알게 됐다. 

 

KBS2 ‘동백꽃 필 무렵’방송캡처
KBS2 ‘동백꽃 필 무렵’방송캡처

 

용식(강하늘)은 실종된 향미(손담비)의 통장에서 규태가 돈을 넣어준 것을 확인하고 규태를 찾아갔다. 규태(오정세)는 카센터 있었고 용식(강하늘)은 규태의 차 핸들에 피가 묻은 것을 확인했다. 용식은 규태에게 “노규태씨 24일 22시경 뭐하셨냐? 서로 가서 얘기 좀 하자. 향미에게 수차례 돈을 보낸 인물로 이 시점에서 핸들에서 피가 나왔다”라고 물었다. 

또 규태는 용식에게 “나는 게랑 고결한 사이다”라고 했고 용식은 “어디 도망가지 마라. 지금 도망 가면 출국 금지 한다”라고 말했다. 옆에 있던 변소장(전배수)는 용식에게 “왜 거미 한마리도 못 죽이는 사람을 왜 겁을 주냐?”라고 했고 규태와 함께 경찰서에서 갔다.

규태는 향미가 사라진 날 자영과 이혼으로 속이 상해서 술을 마셨고 밖으로 나왔을때 향미가 동백이 대신 오토바이로 배달을 가는 모습을 보게 됐다. 규태는 향미를 따라가려고 했지만 그 뒤에 전속력으로 따라가는 자동차 때문에 깜짝 놀랐다.

자동차에 탄 사람은 종렬(김지석)의 아내 제시카(지이수)였고 제시카는 향미의 오토바이를 밀었고 오토바이가 넘어지면서 향미는 논두렁에 떨어졌다. 규태는 향미가 죽은 줄 알고 가까이 가 봤지만 다행히 향미는 살아있었고 규태는 기억을 하고 용식, 변소장과 함께 향미가 떨어진 논두렁으로 함께 가게 됐다.  

또한 규태는 현장을 보고 “내가 죽였나. 솔직히 죽이고 싶었다. 비행기표를 끊어달랬다. 50을 달랬다. 30을 달랬다 저금통 배 갈라가 듯 해서. 내가 정말 죽였을까?”라고 말했다. 용식(강하늘은 ) 규태를 보고 “이 양반 어리버리 하는데 페이크 일 수 있다. 당신 한빛학원 파헤치면 옹산의 피바람 불거랬다”라고 말했다. 

규태는 용식에게 “당신 공소시효 알아? 내가 공소시효 자문구하고 말을 하든가 말든가 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동백(공효진)의 엄마 정숙(이정은)은 “내가 한가지 해준다고 했잖아?”라고 했고 “그래서 했냐? 나 엄마 무서울라고 한다”라고 말했다. 동백은 병원에서 정숙(이정은)은 신장이식을 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정숙에게 “이제 와서 버린 딸 년 신장떼달라고 왔냐? 키우지도 않은 딸년 배 갈라서 그걸 떼 가고 싶었냐?”라고 물었다.

또 동백은 용식(강하늘)을 찾아와서 “엄마가 꼭 그럴려고 온 거는 아니겠지”라고 하며 통곡을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안타까움을 줬다. 

‘동백꽃 필 무렵’은 편견에 갇힌 맹수 동백(공효진)을 깨우는, 촌므파탈 황용식(강하늘)의 폭격형 로맨스와 생활밀착형 치정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이다. 

‘동백꽃 필 무렵’은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앞서 쌈, 마이웨이의 임상춘 작가와 함부로 애틋하게 너도 인간이니의 차영훈 감독이 백희가 돌아왔다 이후 3년여 만에 다시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공효진(동백 역), 강하늘(황용식 역), 김지석(강종렬 역), 지이수(제시카 역), 오정세(노규태 역), 고두심(곽덕순 역), 염혜란(홍자영 역), 손담비(향미 역), 김강훈( 필구 역), 김선영(박찬숙 역), 이상이(양승엽 역) 등이 출연해 열연을 할 예정이다.

‘동백꽃 필 무렵’은 총 몇부작인지 궁금한 가운데 총  40부작으로 인물관계도는 아래와 같다.

 

KBS2 ‘동백꽃 필 무렵’ 홈페이지 인물관계도 사진캡처
KBS2 ‘동백꽃 필 무렵’ 홈페이지 인물관계도 사진 캡처

 

KBS2 ‘동백꽃 필 무렵’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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