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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 필 무렵’ 강하늘, 공효진 구하고 병원行에 고두심 ‘경악’…이규성은 화재범 흥식 아버지 “아버지 제발” 까불이 확정?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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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동백꽃 필 무렵’에서 강하늘이 공효진을 구하고 병원에 가고 고두심이 놀라는 모습이 그려졌다. 

31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27~28회’에서는 동백(공효진)을 화재현장에서 구한 용식(강하늘)이 병원에 입원하자 덕순(고두심)이 한달음에 달려 왔다.

 

KBS2 ‘동백꽃 필 무렵’방송캡처
KBS2 ‘동백꽃 필 무렵’방송캡처

 

덕순(고두심)은 병원 응급실에 누워있는 아들 용식(강하늘)과 동백(공효진)이 함께 있는 것을 보고 아연실색했다. 덕순(고두심)은 동백에게 “너는 들어가”라고 했고 용식이 변소장(전배수)과 나누는 얘기를 듣고 동백이가 “까불이도 붙었냐”라고 물었다. 

또한 흥식(이규성)은 방에 있는 “아버지 제발 가만히 있어”라고 말했고 흥식의 아버지는 “살았대? 불을 질러봐야 살았는지 알지”라고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었다. 용식(강하늘)은 연쇄살인범 까불이가 불을 질렀다고 생각했는데 바로 흥식의 아버지가 화재를 냈던 것이다. 

또 용식(강하늘)은 동백에게 향미(손담비)의 실종을 알리지 않았고 향미의 자취를 쫓게 되면서 향미가 까불이에게 살해를 당했는지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동백꽃 필 무렵’은 편견에 갇힌 맹수 동백(공효진)을 깨우는, 촌므파탈 황용식(강하늘)의 폭격형 로맨스와 생활밀착형 치정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이다. 

KBS2 ‘동백꽃 필 무렵’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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