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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유선, 남편 이성호 판사에 남다른 애정…“100일 만에 결혼? 남들만큼 만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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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배우 윤유선의 남편 이성호 판사와의 결혼 스토리가 재조명되고있다.

지난 2017년 2월 방송된 TV조선 ‘엄마가 뭐길래’에서 윤유선은 결혼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이날 딸, 이주영 아들 이동주와 모여 윤유선은 결혼 앨범을 봤다. 그는 “당시 33살이었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그는 “100일 되기 며칠 전에 결혼했다”라며 “그런데 하루도 안 빼고 매일 만났다”고 말했다.  이어 “그때 아빠가 되게 바빴는데 맨날 야근하고 집도 멀었는데 늘 찾아와줬다. 눈 엄청 와서 차 끊겨도 왔다”고 말했다.

TV조선 '엄마가 뭐길래' 방송 캡처
TV조선 '엄마가 뭐길래' 방송 캡처

이에 딸 이주영이 “엄마는 안 찾아갔냐”고 묻자 윤유선은 “아니? 아빠가 더 보고 싶었나 보지”라고 말하며 애정을 과시했다. 윤유선은 “100일간 매일 만나서 남들 1년 만나는 만큼 만난 느낌이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1969년생으로 올해 나이 51세인 윤유선은 지난 1975년 영화 ‘너 또한 별이 되어’로 데뷔했다. 그는 지난 2001년 이성호 판사와 결혼했다. 그의 당조카는 인피니트의 이성열 그리고 골든차일드의 이대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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