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스윙키즈’ 송지아가 부쩍 큰 근황을 전했다.
31일 송지아의 엄마 배우 박연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졸업 사진 찍고 온 지아 양, 곧 중딩이 되다니…하루가 다르게 큰다. 세월 참 빠르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송지아는 셔츠에 빨간 체크무늬 넥타이를 맨 교복 차림이었다. 폭풍 성장한 비주얼이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배우인 엄마를 닮은 붕어빵 미모가 시선을 끌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우아 엄마 닮아 더 이뻐지네요” “크면 얼마나 이쁘려고 그럴까요” “중학생이라니 지아 너무 이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2007년생으로 올해 13세인 송지아는 축구선수 송종국과 배우 박연수의 딸이다. 그는 과거 MBC 예능 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에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송지아의 엄마 박연수는 1970년생 올해 41세로, 지난 2001년 영화 ‘눈물’로 데뷔했다. 그는 데뷔 당시 박잎선이란 예명으로 활동했으나 본명을 박연수로 개명하고 활동명도 변경했다.
박연수는 지난 2006년 축구선수 송종국과 결혼해 딸 송지아, 아들 송지욱을 얻었으나 지난 2015년 이혼 소식을 전했다.
당시 갑작스러운 이혼에 송종국이 외도를 폈다, 내연녀가 있다는 루머가 퍼졌으나 이에 대해 박연수는 소문을 부정했다. 그는 송종국은 아이들에게 좋은 아빠이고, 현재 두 사람은 서로 오해를 풀고 친구 사이로 지낸다고 밝혔다.
한편 송지아는 tvN ‘스윙키즈’에 출연하고 있다. ‘스윙키즈’는 골프 꿈나무들이 국보급 멘토 및 스타들과 함께 하는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골프 놀이터를 만드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