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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우리 새끼(미우새)’ 이선미 여사, 며느리 장지연 언급은?…나이 13살 극복한 깜짝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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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 김건모의 모친 이선미 여사가 방송에 복귀한다. 김건모의 결혼 소식이 전해지며 결혼 관련 언급이 있었을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27일 ‘미우새’ 공식 네이버 TV에 163회 예고가 올라왔다. 이날 예고편에는 거침없는 입담으로 사랑받았던 김건모의 모친 이선미 여사가 등장해 눈길을 모았다.

모벤져스는 오랜만에 스튜디오 녹화에 참여한 이선미 여사를 껴안으며 환영했다. 이선미 여사는 올해 초 건강 상 문제로 잠시 ‘미우새’에 하차했으나 이와 더불어 지난 5월 김건모의 아버지가 지병으로 사망하며 공백기가 더욱 길어졌다. 

SBS '미운우리새끼' 예고편 영상 캡처
SBS '미운우리새끼' 예고편 영상 캡처

이 가운데 지난 30일 김건모가 피아니스트 장지연과 13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이선미 여사의 복귀도 재조명되고 있다.

특히 이선미 여사가 김건모의 결혼에 대해 녹화에서 언급했을지 여부에 대해서도 말이 많았으나 ‘미우새’ 측은 다수에 매체에 “김건모 결혼 관련 업급은 없었다”라고 선을 그었다. 

한편 김건모는 13살 연하의 피아니스트 장지연과 내년 초 웨딩 마치를 올릴 예정이다. 그의 예비신부 장지연은 예원중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와 미국 버클리음대를 졸업한 수재다. 그의 아버지는 원로 작곡가 장욱조이며, 오빠는 배우 장희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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