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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경수진, 셀프 인테리어어로 꾸민 집 공개…‘프로 시공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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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경수진이 반전미 넘치는 취미를 공개하며 새로운 매력을 선보인다.

11월 1일 방송될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경수진이 걸크러쉬 넘치는 셀프 인테리어 능력자의 면모를 뽐낸다. 

테라스가 있는 집을 구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다했다는 경수진은 심플하게 꾸며놓은 집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끈다. 그중 단연 눈길을 사로잡는 건 셀프 인테리어로 장식한 테라스다. 드릴과 톱을 자연스레 다루는 그녀의 비범한 솜씨는 신선한 매력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MBC ‘나혼자산다’
MBC ‘나혼자산다’

 이후 그녀는 언제 어디서든 부르면 나타나는 경반장으로 변신, 친구 사무실에 커튼 시공을 하기 위해 출장에 나선다. 험난한 작업환경도 굴하지 않는 프로 시공러 경수진의 모습에 현장의 여심이 거세게 흔들린다. 

한편 열정의 커튼 시공 중 때 이른 첫눈을 맞으며 갑자기 로맨스 분위기를 연출했다고 해 어떤 일이 벌어졌을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한다. 여기에 못 박기와 애교의 기묘한 콜라보까지 펼쳐질 것으로 전해져 가식 없는 그녀의 톡톡 튀는 매력이 금요일 밤을 수놓을 예정이다.

1987년생으로 올해 나이 33세인 경수진 2011년 SBS 드라마 ‘신기생뎐’으로 데뷔했다. 리틀 손예진이라는 수식어답게 손예진과 닮은 외모로 주목을 받았던 경수진은 이후 KBS2 ‘상어’(2013)와 JTBC ‘언터쳐블’(2017~2018), TV 조선 ‘조선생존기’(2019)로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털털하고 내추럴한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선사할 경수진의 일상은 1일 오후 11시 10분 MBC ‘나혼자산다’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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