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이상엽과 전도연이 함께한 투샷을 공개했다.
이상엽은 29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르베이지의 뮤즈 전도연선배님과 #르베이지 10주년기념전시회”라는 글과 함께 사진 세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상엽은 체크 수트를 입고 회색 목티에 검정 신발을 매치한 모습이다. 전도연은 블랙 코디에 자두색 구두로 포인트를 준 모습이다. 둘은 진지한 모습 이후에 유쾌한 사진을 보여 훈훈함을 자아낸다.
이에 네티즌들은 “왘 눈부셔ㅠㅠㅠ멋있다아ㅏㅏㅠㅠㅠ”, “다시 태어나면오빠 되고싶다ㅠㅠㅠ”, “두 분 다 너무 멋있으시고 예쁘세요 10주년 축하드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상엽은 현재 김남길, 이선균, 고규필, 김민식과 함께 tvN ‘시베리아 선발대’에 출연하고 있다. 뒤늦게 합류했지만 형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 캐릭터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주고 있다. 31일 방송에서는 이상엽의 첫 시베리아 횡단 열차 적응기가 시작된다.
1983년생으로 올해 나이 37세인 이상엽은 한양대학교 연극 영화과를 졸업했다. 2007년 행복한 여자를 통해 데뷔했으며 이후 꾸준한 조연활동을 했다. 공현주와 공개 연애 이후 2016 결별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작품 활동도 쉬지 않은 이상엽은 SBS ‘당신이 잠든 사이에’(2017)로 본격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고 SBS‘사의 찬미’(2018), tvN ‘톱스타 유백이’(2018~2019)로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현재 SBS '굿캐스팅'과 영화 '내가 죽던 날'을 촬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