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돈스파이크의 엄마 신봉희 여사가 머드온천에 100퍼센트 만족감을 보였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2 ‘배틀트립’에서는 돈스파이크와 그의 엄마 신봉희 여사가 다낭에서 머드온천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아무것도 없는 탕 안에서 갑자기 머드가 쏟아져나왔고 신봉희 여사는 “어떻게 이렇게 입자가 보드랍니?”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피부미용뿐 아니라 혈액순환에 좋다고 알려진 머드에 돈스파이크는 “뭔가 늪 같은 분위기를 생각했는데 닿는 순간 기분이 좋다”라고 말했고, 머리에 뒤집어써 스튜디오를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돈스파이크의 돌발 행동에 신봉희 여사는 질린 듯한 얼굴을 보였고 흡사 구운계란 같은 비주얼로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그는 “굉장히 미끌미끌하고 이래서 코끼리와 돼지가 진흙탕을 좋아하는구나하는 생각이 든다”라고 만족했고, 신봉희 여사 역시 “10년은 젊어진 기분이다. 올해 (돈스파이크가) 제일 잘한 일”이라고 치켜세우며 화목한 모자케미를 자랑했다.
돈스파이크가 출연한 ‘배틀트립’은 특정 주제로 여행을 다녀온 2인 1조 연예인의 초경량, 초근접 밀착 여행으로 당신의 취향을 저격하기 위해 실속있는 여행 정보와 n가지 꿀팁까지 알려주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15분 KBS2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