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가수 김건모가 장지연 피아니스트와 결혼 소식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가운데, 부모님과 관련한 사연들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30일 김건모가 장지연 피아니스트와 띠동갑 이상의 나이차이를 딛고 내년 초 결혼식을 올린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 소식으로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고 있는 김건모는 어머니와 함께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 중이다. 아들 김건모는 물론 패널들과 입담으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낸 이선미 여사가 한동안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으나 오는 11월 3일 방송되는 방송을 통해 오랜만에 근황을 전할 예정이다.
올해 초 그의 어머니 이선미 여사가 건강 이상으로 8개월 가량 ‘미우새’에 출연하지 못했다. 당시 감기몸살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며, 금방 복귀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공백이 예상보다 길어지며 건강이상으로 인한 하차설 루머에 휩싸였다.
또한 지난 5월에는 김건모의 아버지가 지병으로 인한 사망으로, 부친상을 당했다. 김건모의 어머니 이선미 여사는 건강 문제와 더불어 남편을 잃은 슬픔으로 ‘미우새’ 공백이 길어졌다.
그러나 지난 27일 방송된 ‘미우새’에서 예고편을 통해 얼굴을 비춰 시청자들의 걱정을 덜어냈다.
한편 올해 나이 51세인 김건모는 내년 1월, 버클리음대 출신의 피아니스트 장지연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