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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TV 연예통신' 김건모♥장지연 첫 만남부터 결혼까지…뒷 이야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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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최근 결혼 발표를 알린 김건모와 장지연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한다. 

31일 방송되는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1월 깜짝 결혼 발표한 노총각 가수 김건모에 대한 소식을 다룬다.
 
김건모와 예비 신부 장지연은 김건모의 콘서트 뒤풀이 자리에서 처음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최근 상견례를 마쳤다. 이에 안진용 문화일보 기자는 “김건모 씨가 최근 경기도권에 자택을 구입했다고 들었다. 이곳에서 신접살림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며 두 사람이 오는 1월 결혼 준비에 한창임을 전했다.

MBC '섹션TV 연예통신'
MBC '섹션TV 연예통신'

 
1981년생으로 올해나이 39세인 장지연 피아니스트는 서울예고를 졸업한 뒤 미국 버클리 음대에서 실용음악과 작곡과 편곡을 전공했다. 이후 이화여대 공연예술 대학원을 거친 재원으로 현재 연주자 활동과 대학 강의를 병행하며 활동하고 있다.
 

김건모의 예비 장인이자 장지연 씨의 부친은 유명 원로 작곡가 겸 목사 장욱조이며 예비 처남은 드라마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2013), MBC '이산'(2007), MBC '선덕여왕'(2009) 등에 출연한 배우 장희웅으로 알려져 더욱 화제를 모았다.
 
김건모는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노총각이자 철없는 아들의 모습을 보여주며 ’제2의 전성기‘를 누릴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1968년생으로 올해 나이 52세인 김건모는 지난 5월 부친상을 당했다. 

이후의 삶을 봉사하고 싶다고 밝힌 김건모의 예비부부 모습은 11월 3일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도 방송될 예정이다. 김건모의 어머니 이선미 여사가 8개월만에 복귀해 화제를 모은다. 

한편 김건모의 자세한 결혼 소식은 오후 11시 5분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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