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살림하는 남자들2’ 최민환이 쌍둥이를 임신한 아내 율희에게 다정한 면모를 보였다.
지난 30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2’ 138회에서는 대게로 식사를 한 최민환과 율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최민환은 쌍둥이를 임신한 율희를 위해 대게 살을 직접 발라주며 “통통이는 지금 1인분이 아니잖아. 3인분이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살코기를 발라주는 최민환의 모습에 율희는 “오빠 먹어요”라고 말한 뒤 대게를 열심히 먹었다.
또 최민환은 아들 재율이에 대해 “짱이가 하루하루 성장하는 게 너무 빠르다”며 놀라워했고, 율희 역시 이에 동의하며 “정신 차려 보니까 신생아실에서 누워있던 애가 뛰어다니고 있다”고 말했다.
1992년생으로 28세인 최민환과 1997년생으로 22세인 율희는 6살의 나이 차이가 난다. 지난해 10월 결혼한 두 사람은 이에 앞선 5월 아들 재율이를 얻었다. 현재 율희는 쌍둥이를 임신 중이다.
최민환과 율희, 아들 재율이가 출연 중인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되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10/31 17:1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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