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라디오스타’에서 (여자)아이들의 멤버 소연이 자신의 ‘서낳괴’ 별명에 대한 설명과 데뷔 전 일화에 대해 고백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여자)아이들의 멤버 소연이 출연했다.
그는 “제가 서바이벌하는 걸 좋아한다. ‘서낳괴’라는 별명도 붙었다”고 이야기했다.
‘서낳괴’는 서바이벌이 낳은 괴물의 준말로, 소연은 수많은 경연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그때마다 화려한 활약으로 경연 특화 아이돌이라 불리고 있다.
또한 데뷔 전 연습생으로도 불리지 못한 사연에 대해 “연습생도 못했어요. 연습준비생이었다”고 말했다. 연습준비생-연습생-데뷔준비생의 과정을 거처 데뷔하게 되는데, 소연은 기획사가 준비 중인 청춘 컨셉트의 그룹과는 이미지가 맞지 않아 연습준비생으로 지냈다.
그러나 ‘프로듀스101’에 이어 ‘언프리티 랩스타’로 얼굴을 알린 후 바로 데뷔조에 들어가 2018년 그룹 (여자)아이들로 데뷔했다.
랩은 물론, 프로듀싱 실력까지 갖춘 소연은 그룹의 타이틀곡을 작곡하거나 그룹의 데뷔 앨범명과 공식 로고까지 직접 제안하는 등 능력자로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소연은 1998년생으로 올해 나이 22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