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YG엔터테인먼트 비아이(본명 김한빈)와 탑(본명 최승현) 등과 관련한 폭로를 이어온 한서희가 이번엔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의 몬스타엑스에 칼을 빼들었다.
31일 정다은과 한서희가 함께 사용하고 있는 계정으로 추측되는 트위터에는 "몬스타엑스 멤버 셔누 관련 제보자 분의 얼굴은 유포하지 말아주세요 직접 연락오셔서 부탁하셨습니다 여러분 하지말아주시면 감사합니다"라는 글이 게재됐다.
이날 정다은과 한서희는 몬스타엑스 원호의 채무 및 전과와 셔누의 불륜을 폭로해 파장을 일으켰다. 이에 팬들의 비난이 빗발치자 "아우 좀 까불지좀마"라고 응수했다.
한 트위터 이용자는 "한서희 약쟁이 출신이면서 왜 자꾸 정의의 사도 행세함? 와이지 아는거나 더 털어보셈"이라고 적었고 그는 "기다려 니네 오빠 나올거 더 많으니까. 너 내가 약이라도 안했으면 어쩔라그랬냐"라고 답했다.
해당 트위터를 본 누리꾼들은 그를 한서희라고 추정했다. 해당 트위터는 정다은과 한서희가 함께 쓰는 트위터 계정으로 알려졌으며 정다은의 인스타그램과 같은 아이디를 사용하고 있다.
한편, 1995년생으로 올해 나이 25세인 한서희는 3살 연상의 정다은과 동성연애를 인정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서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라이브에서 정다은에게 “가슴 만지지 마. 집안에 우리 둘만 있는 게 아니라 7000명이 보고 있다. 언니가 가슴 만지는 게 찍혔잖아”라고 말해 논란을 빚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