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현재 공개수배 중인 BJ 찬의 과거 회삿돈으로 별풍선을 받은 사건이 재조명되고 있다.
2015년 부산 영도경찰서 측은 4억여 원에 달하는 회사 공금을 횡령한 혐의로 최 모씨를 구속했다.
최 씨는 경리로 근무하며 법인 통장에 입금된 돈을 자신의 통장으로 이체하며 총 4억 2000여 만 원의 회사 공금을 횡령했다.
그는 횡령금 중 1억 2000만 원을 BJ 찬(백승찬)에게 별풍선으로 선물했다. 게다가 BJ 찬의 개인 계좌로 5000만 원을 보내기도 했다.
나머지 2억여 원은 자신의 개인 생활비로 사용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횡령금으로 별풍선을 받은 BJ 찬은 1993년생으로 올해 나이 27세인 본명 백승찬이다. 그는 호모포비아 발언 등으로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횡령금에 이어 마약 사건으로 구속까지 된 그는 방송 복귀 이후 여자친구 폭행 사건으로 논란이되자 도피 목적으로 잠적해 현재는 공개 수배 중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10/31 16:1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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