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신서유기7’ 강호동과 규현이 강묘한과 조지니로 변신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tvN ‘신서유기7’ 1회에서는 색다른 분장을 한 여섯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송민호와 피오는 각각 무도사와 배추도사로 무난하게 변신했고, 이수근은 작은 무릎팍도사, 은지원은 간달프로 변신했다.
문제는 강호동과 규현. 송민호에게 “귀엽게 해주세요”라고 요청한 규현은 지니 분장을 위해 파랗게 변한 자신의 얼굴을 보고 “잠깐만 이건 아니지 않아?”라며 당황해했다.
이어 강호동은 신묘한이 아닌 강묘한으로 변신했다. 담담하게 분장을 받던 강호동은 노란 얼굴에 파란 립스틱을 발라 이목을 끌었고, 분장한 강호동을 본 피오는 “이건 진짜 세계 1등이다”라고 감탄했다.
멤버들은 ‘제1회 세계도사 심포지엄’이 열리는 계룡산으로 출발했다. 특히 강호동과 규현은 뚜껑이 없는 스포츠카를 타고 이동해 목격사진이 올라오기도 했다.
한편 ‘신서유기7’은 11월 1일(금) 오후 8시 서울 서대문구 CGV 신촌아트레온에서 ‘신묘한 할로윈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난 25일(금) 밤 12시 신청이 마감된 ‘신묘한 할로윈 이벤트’에는 묘한이가 출연한다. 노란색 드레스코드로 진행되는 이날 이벤트에는 최고의 묘한이 분장을 뽑는 명예로운 시간과 깜짝 놀랄 상품이 준비된다.
자세한 사항은 tvN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tvN ‘신서유기7’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