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이효리의 전 남자친구 발언이 재조명 받고 있다.
이효리는 지난 2014년 방송된 SBS ‘매직아이’에 출연해 “솔직히 결혼하면 전 남친 사진 다 버리지 않냐. 누가 볼까볼까봐 결혼 전에 다 태워버렸다”며 “캠프파이어 수준이었다. 집 한채를 태웠다고 보면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이효리는 지난 2012년 출연한 ‘힐링캠프’에서도 전남친을 언급한 바 있다.
이효리는 “예전에는 내가 헌신한 만큼 상대방도 헌신해주길 바랐다"며 "나는 술 마시면 연락도 안되고 제멋대로였다. 남자친구들이 나한테 한없는 사랑을 줬는데 내 자신이 안정되지 않은 상태라서 상처를 많이 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이효리는 “프랑스 같은 곳 처럼 옛날 남자친구들을 초대해서 다 같이 만나고 싶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효리는 “프랑스에서는 생일파티때 전 남자친구를 초대해 파티를 한다고 하더라”며 “연인 사이가 사랑이 끝났다고 관계까지 끝난다는게 아쉽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10/31 14:3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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