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가수 지드래곤이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하며 그의 행보와 함께 과거 열애설까지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6일 지드래곤이 만기 전역했다. 군입대 전 수많은 패션 및 음악의 선두주자로 연일 화제에 올랐던 지드래곤.
그는 1988년생으로 올해 나이 32세의 그룹 빅뱅의 리더이자 래퍼다. 2001년 데뷔해 그룹 활동뿐만 아니라 솔로 활동까지 성공적으로 이끌며 가요계에 빅뱅을 불러일으켰다.
화제와 인기 속에 지드래곤은 수많은 인물들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소속사 후배인 산다라박을 포함해, 친한 지인들과 모임으로 만난 故설리까지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를 모았다.
그 중에서도 이주연, 일본 모델 미즈하라 키코와 꾸준한 열애설로 곤혹을 치른 바 있다.
이주연, 키코 모두 지디와 단 둘이 찍은 사진이 직접적인 증거로 열애설이 대두됐다. 특히 이주연은 지난 5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디와 함께 찍은 짧은 영상을 업로드했다 금방 삭제해 논란이 더욱 거세졌다.
앞서 두 사람은 2017년 10월에도 한 차례 열애설이 터졌으나 이주연은 소속사를 통해 “친한 친구 사이”라며 열애설을 부정했다.
이주연과 열애설에 더 앞선 과거인 2014년 지드래곤은 일본의 유명 모델 미즈하라 키코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함께 사적인 시간을 보내거나 백허그를 하고 있는 모습이 디스패치를 통해 공개돼 화제에 중심에 섰다.
그 이전에도 여러개의 같은 제품 착용하고 있는 모습이나 함께 여행가서 포착되는 등 공공연하게 열애설이 퍼져있었으나 해당 보도로 다시 한 번 불이 붙은 것.
대중과 수많은 연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지드래곤이 다시 활동을 재개하며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