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집사부일체’ 육성재가 야구에 재미를 붙였다.
27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야구선수 이승엽이 출연해 육성재의 단기속성 과외를 도왔다.
순식간에 홈런을 쏘아올린 이승엽의 모습에 ‘집사부일체’ 멤버들은 환호성을 질렀다. 이에 이상균은 “그물을 넘어갔다”며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박찬호는 “거기 아저씨 나오세요”라며 이승엽을 견제해 큰 웃음을 안겼다.
육성재는 “저는 배트로 맞히는 것도 잘 못한다. 번트를 노려볼까요?”라고 고민을 말했다. 이승엽은 “번트는 재미없으니까 야구는 재밌게해야한다”고 웃음 지었다.
헛스윙을 보인 육성재에게 이승엽은 “괜찮다. 고개가 돌아가면 안된다”며 격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지는 타격 순항에 육성재는 입을 틀어막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야구는 과학이다”라는 조언을 들은 육성재는 기존보다 좋은 타격률을 보이며 감탄을 자아내게 했다.
‘집사부일체’는 물음표 가득한 청춘들과 마이웨이 괴짜 사부들의 동거동락 인생과외를 그리고 있다.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5분 SBS에서 방영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10/31 14:2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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