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밴드 노브레인이 3년 만에 정규 8집 ‘직진’으로 컴백한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인디문화 1세대 펑크 밴드 노브레인이 1일 정규 앨범 8집 ‘직진’을 발매한다.
지난 2016년 발매한 7집 ‘브레인리스(Brainless)’ 이후 3년만에 선보이는 정규 8집 ‘직진’은 노브레인 추구해왔던 음악 외에 다양한 스타일의 곡들을 수록하여 보다 다양한 느낌의 노브레인의 스펙트럼을 보여 주면서 이와 동시에 앨범 타이틀인 ‘직진’이라는 단어의 의미처럼 전하고하 하는 메시지를 단순 명료하게 전달하고 있다.
기괴하면서 신명나는 사운드가 돋보이는 연주곡에서부터 스카 리듬과 함께하는 러브송과 죽고 싶을 만큼 아픈 남자의 절절한 사연을 담은 독백 뿐만 아니라 병든 인간 세계를 접수하기 위해 지구에 온 히어로를 떠올리는 곡까지 노브레인이라는 이름으로 표현할 수 있는 모든 음악을 앨범에 담았다.
노브레인의 정규 8집 앨범 ‘직진’은 11월 1일 오후 6시에 온, 오프라인에서 동시 발매되며 앨범 발매를 시작으로 앨범 활동은 물론 방송, 공연 등 잠시 주춤 했던 활동에 다시 박차를 가한다.
그 시작으로 10월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서 보컬 이성우는 숨겨왔던 혼자 라이프를 공개하며 시청자들에게 반전 매력을 어필했다. 그 밖에 tvN ‘수요일은 음악프로‘ 등 각종 예능과 음악방송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나고 공연을 통하여 현장에서 관객들과 꾸준히 소통할 예정이다.
노브레인의 정규 8집 앨범 ‘직전’은 11월 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