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아이유(IU)가 트와이스(TWICE) 다현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이유가 시상식에서 보고 예쁘다고 생각한 후배'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글과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아이유의 인터뷰 장면이 담겨있다.
최고의 베스트 드레스를 묻는 질문에 아이유는 트와이스 다현을 골랐다. 이어 "여기 오는 길에 봤는데 너무 예쁘더라"고 선후배간의 훈훈한 우정을 뽐냈다.
아이유(IU)는 올해 27세인 가수 겸 배우로 지난 2008년 EP 앨범 ‘로스트 앤 파운드’로 데뷔해 폭발적인 가창력을 뽐내며 대중들에게 강렬한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이어 ‘좋은 날’, ‘하루 끝’, ‘금요일에 만나요’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오는 11월 1일 아이유는 5번째 미니 앨범 '러브 포엠(Love poem)'으로 컴백 예정이었지만 팬카페를 통해 발매 일정 연기를 알렸다.
아이유는 "11월 1일 공개 예정이었던 저의 새 앨범 'Love poem'의 발매 일정을 조금 뒤로 연기하게 됐다"며 "동명의 공연을 2주 정도 앞둔 상황이라 공연의 전반적이 메시지, 세트 리스트 등의 문제로 일정에 대해 스태프분들과 함께 고민을 많이 했지만 솔직히 말씀드리면 저 개인에게 시간이 아주 약간 필요한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어 "대신 앨범과 이번 공연에 가장 큰 유기성이 되어준 새 앨범의 마지막 트랙 'Love poem'을 11월 1일에 다른 곡들보다 먼저 여러분들께 들려 드리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앨범명과 동일한 제목의 ‘Love poem’은 이번 미니앨범과 투어 콘서트의 주제와 같은 곡으로 투어 콘서트를 통해 첫 무대가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