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래퍼 기리보이가 '배달의민족' VIP 회원임을 드러냈다.
31일 기리보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ㅋㅋㅋㅋ ㅜㅜ”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기리보이가 현재까지 배달 주문한 금액이 적혀있다. 그는 약 1천 6백만원 어치 배달을 시켜먹었던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주고 있다.
이를 본 래퍼 한요한은 “복층 오피스텔 보증금 먹었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네티즌들 역시 “오빠 땜에 나중에 배달원 알바할래” “상수동에서 뿌링클 기다립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기리보이는 2011년 디지털 싱글 앨범 [You Look So Good To Me]로 처음 데뷔했다. 이후 '쇼미더머니3'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올린 그는 '고등래퍼'와 '쇼미더머니777' 심사위원으로 출연해 활동했다.
'쇼미더머니777' 당시 기리보이는 ‘인맥 힙합’ 논란에 인스타그램을 정지한 바 있다. 이후 “조용히 인스타 안 하고 지내고 싶었는데 팬들에 대한 예의가 아닌 거 같아서 다시 일시 정지 풀어요ㅠㅠ 미안해요. 제 팬분들 그리고 동현이가 내 기분 풀어줬음 동현아 사랑해”라며 인스타그램을 열었다.
최근 기리보이는 슈퍼비와 콜라보 활동 및 싱글 '호랑이소굴'을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억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