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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로우미 12' 이유비, 아버지 관련 허위사실 유포에 악플러 고소 결정…"선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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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팔로우미 12’ 배우 이유비가 악플러들과의 법적 분쟁을 예고했다.

이유비는 31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데일리의 단독 기사 내용을 개재했다.

공개된 기사에는 이유비의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가 악플러에 대한 법적 대응을 할 예정이라며 악성댓글, 악플 수위와 허위사실 유포에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적혀 있다. 더불어 선처는 절대 없을 예정이며, 자료를 수집 중이라고도 언급됐다.

실제로 일부 네티즌들은 무죄로 판결난 이유비 아버지의 주가조작 사건을 놓고 비난을 퍼부었고, 견미리의 딸이라는 이유만으로도 원색적인 비난을 받은 바 있다.

이유비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이유비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윱 파이팅!!!”, “힘내요!!!”, “전원 처벌받게 해주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채영은 “우리 애기 힘내...”라며 격려했다.

1990년생으로 만 29세가 되는 이유비는 배우 견미리의 딸로, 여동생인 이다인 역시 배우로 활동 중이다.

2011년 시트콤 ‘뱀파이어 아이돌’에 출연하면서 배우로 데뷔한 그는 2012년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서 강초코 역을 맡아 인지도를 높였다. 이후 ‘구가의 서’, ‘밤을 걷는 선비’ 등의 드라마서도 모습을 비췄다.

영화 ‘스물’에도 출연했던 그는 MBC ‘진짜사나이 300’와 ‘정글의 법칙’ 등의 예능에도 출연하며 화제를 모았다.

다만 ‘정글의 법칙’ 이후로는 어떠한 방송활동도 없는 이유비는 최근에는 영화를 보거나 여행을 다니며 SNS로 근황을 전하고 있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동생인 이다인은 최근 종영한 ‘닥터 프리즈너’서 이재은 역으로 열연한 바 있다.

지난 30일부터 방영된 '팔로우미 12'의 진행자로 나선 이유비는 31일 KBS2 '해피투게더4'(해투4)에 출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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