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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한서희, 이번엔 몬스타엑스 셔누 저격…정다은이 제보받은 DM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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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연습생 출신 한서희가 이번엔 몬스타엑스(MONSTA X) 셔누(손현우)를 저격했다.

한서희는 31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다은이가 받은 다렉..와우"라는 글과 함께 연인 정다은이 받은 DM(다이렉트 메시지)를 공개했다.

해당 DM에 따르면 제보자는 자신의 아내가 셔누와 불륜을 저질렀다고 주장하며 변호사로부터 받은 답변까지 공개했다. 해당 내용에 따르면 셔누는 제보자의 아내가 결혼을 했다는 것은 물론, 남자친구가 있었다는 사실도 몰랐다고 한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만날 계획이 없다며 향후 부부의 법정 분쟁에 일체 관여하고 싶지 않다고 적혀있다.

한서희 인스타그램
한서희 인스타그램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게 무슨 난리냐", "아니면 어쩌려고 이러나", "양쪽 입장 다 들어봐야겠는데, 이건 왜 공개하는거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보다 앞서 같은 팀 멤버 원호는 얼짱시대 시절 정다은에게 돈을 빌리고 갚지 않았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정다은은 지난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호석아 내 돈은 대체 언제 갚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한 바 있다. 한서희 역시 "삼천만원 갚아"라며 그에 동조했다.

이에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사실무근이라며 법적 조치를 검토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으나, 변호사가 정다은에게 협상을 유도하는 식으로 연락을 보낸데다 정다은 역시 변호사를 선임해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혀 근거가 없는 상황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원호가 미성년자이던 2008년 수원구치소서 특수절도 혐의로 체포된 적이 있었다는 폭로까지 이어지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한편, 1995년생으로 만 24세인 한서희는 3살 연상의 정다은과 열애설이 불거지자 이를 부인했다가 인정하면서 화제의 중심에 섰다. 열애를 인정한 후로는 끊임없이 서로 함께한 사진을 공개하면서 열애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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