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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드라마 ‘VIP’ 장나라, 이상윤의 충격 거짓말 현장 발각…‘정체는 불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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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드라마 ‘VIP’ 장나라가 이상윤의 거짓말을 밝히기 위해 현장을 급습해 긴장감을 자아냈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VIP’에서는 장나라가 남편 이상윤과의 진실과 마주하기 위해 그를 따라붙다 결국 현장을 목격하게 됐다.

앞서 회식을 하던 그는 “2차 가셔야죠”라는 부하직원의 물음에 “집에 가봐야 한다”라며 급하게 택시를 잡아타고 호텔로 향한다. 이를 따라붙은 장나라는 불안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장나라-이상윤 / SBS  네이버 tv캐스트
장나라-이상윤 / SBS ‘VIP’ 네이버 tv캐스트

택시를 타고 이동하고 있는 이상윤은 ‘지금 가’라는 의문의 인물에 문자를 보냈다. 장나라는 급하게 택시 요금을 결제하며 이상윤에 눈을 떼지 못하는데, 택시 기사가 “안보는 게 나을 수도 있어요. 한 번 보면 못 잊어요”라는 말에 잠시 당황하지만 급하게 그를 찾아 나섰다.

이상윤을 놓친 장나라는 급하게 그에게 전화를 걸어 “어디야?”라고 묻자 “부사장님이 술을 많이 드셔서 이제 곧 가”라고 답했다. 남편을 믿었던 장나라는 충격의 거짓말을 마주하며 충격을 받은 모습을 끝으로 끝이 났다.

앞서 장나라는 ‘당신 남편 여자가 당신 팀에 있다’라는 익명의 문자를 받으며 충격에 휩싸이게 된다. 남편에 대한 수상한 기류가 포착되면서 의심은 꼬리를 물게 됐다.

다음 예고편에서 이상윤은 “사고 같은 거였다. 한 번만 다시 기회를 주면 안 될까?”라고 말하며 빠르고 긴장감 넘치는 전개에 호평을 받고 있다.

SBS ‘VIP’는 백화점 상위 1% VIP 고객을 관리하는 전담팀 사람들의 비밀스러운 프라이빗 오피스 멜로 드라마로 시청률 7.6%(닐슨코리아 제공)를 기록하며 월화 드라마  1위를 했다.

장나라, 이상윤, 이청아, 곽선영, 표예진, 신재하 등이 출연하는 ‘VIP’는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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