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신서유기 외전 : 삼시세끼 - 아이슬란드 간 세끼'에 출연하는 이수근과 은지원이 기상미션에 나섰다.
지난 25일 방송된 tvN '신서유기 외전 : 삼시세끼 - 아이슬란드 간 세끼'에서는 이수근과 은지원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은지원과 이수근은 "요리 다 끝냈다"며 처음부터 기상미션을 포기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수근은 "냉장고에서 꺼내라. 냉장고 중에 있으니까 꺼내라"며 "특이한 거 있으니까 봐봐라"라며 힌트를 줬다. 이어 공개된 이수근의 특산품은 이 지역 감자로 빚은 전통주였다.
1차로 바지 속, 2차로 은지원의 가방 안에 전통주를 숨기려던 그는 결국 냉장고에 숨기며 철통방어에 성공했다.
이어 은지원은 쓰레기통 밑에 있는 랍스터를 공개하며 "이걸 어떻게 찾냐"는 이수근의 투덜거림을 받았다.
랍스터를 본 이수근은 "원래 있는 건 줄 알았다"고 말하는 센스를 발휘해 폭소를 유발했다.
tvN '신서유기 외전 : 삼시세끼 - 아이슬란드 간 세끼'는 신서유기 경품(?)뽑기로 시작되어 수도를 모른다는 이유로 갑자기 아이슬란드로 떠나 삼시세끼를 하게 된 수근이 세끼, 지원이 세끼. 그들 앞에 펼쳐질 기상천외한 이야기들을 그린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