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배우 사미자가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해 가족에게 덥쳤던 힘든 시기를 고백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사미자의 이야기가 다뤄졌다.
사미자는 2005년 심근경색을 앓은데다 2018년 뇌경색으로 쓰러졌다. 사미자는 “남편 김관수도 건강이 좋지 않았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그의 큰아들 역시 암으로 고생한 사실을 고백했다.
그의 큰 아들은 후두암 선고를 받아 16시간의 대수술을 받았다. 이에 김관수는 “병원에서 받아주지 않을 정도였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들의 아들 소식이 방송을 통해 전해지며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각종 포털사이트와 그의 인터넷 프로필 상에 자녀에 대한 정보가 제각각인 점이 눈길을 끌고 있다.
한 포털사이트에는 가족에 대한 내용에 배우자 김관수와 딸에 대한 내용만 담겨있을 뿐 아들에 대한 내용은 찾아볼 수 없다. 또 다른 인터넷 사이트에서는 2남1녀의 자녀를 슬하에 두고 있다고 표기하고 있어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한편 사미자는 1963년 동아방송 1기 성우로 데뷔했으며, 올해 80세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10/31 09:5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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