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장희웅의 동생이자 작곡가 장욱조의 딸 장지연 피아니스트가 가수 김건모의 아내가 된다. 이들의 결혼 소식과 함께 배우 장희웅의 출연 작품과 일상 등에 대해서도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탤런트 겸 뮤지컬 배우인 장희웅의 올해 나이는 40세다. 장희웅은 데뷔 이후 '덕이', '주몽', '이산' 등 큰 성공을 거둔 작품에서 조연 및 단역으로 활약했다.
또한 장희웅은 '선덕여왕'의 박의, '계백'의 용수, '마의'의 윤태주 역을 연기하며 사극 작품에서 완벽한 연기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후 장희웅은 '총리와 나', '크로스', '스플릿' 등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했다.
장희웅은 현재 지난해 방송됐던 드라마 '크로스' 이후 특별한 방송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그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고, 프로 볼러 생활이 담긴 모습을 공개 중이다.
장희웅의 동생 장지연 피아니스트의 정확한 나이는 알려지지 않았다. 그러나 올해 나이 51세인 예비 신랑 김건모와는 12살 띠동갑 이상의 나이 차이가 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지연 피아니스트는 미국 버클리 음대에서 실용음악을 전공한 재원으로 알려졌다. 또한 장희웅, 장지연 남매의 아버지는 작곡가 장욱조다.
지난 1992년 데뷔한 김건모는 다양한 노래를 히트시키며 국내 최고의 가수로 자리잡았다. 김건모는 엄마 이선미 여사와 함께 SBS '미운우리새끼(미우새)'에 출연해 관심을 끌기도 했다. 또한 지난 5월 사망 소식이 전해진 아버지 故 김성대 씨 역시 '미우새'에 출연해 아들을 향한 애정을 보여주기도 했다.
김건모와 아내가 될 장지연 피아니스트는 상견례를 마치는 등 본격적인 결혼 준비에 돌입했다. 장희웅은 한 매체를 통해 두 사람이 1월 30일 결혼한다는 소식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