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드라마 ‘VIP’로 시청자를 찾는 장나라가 홍보요정 면모를 자랑했다.
30일 장나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세상 청순한 #곽선영 배우. 미나와 정선이^^ 오늘2회! 10시에 꼭 만나요오오!! #sbs#드라마vip#vip#브이아이피#곽선영#장나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장나라는 드라마 촬영 중 카메라를 바라보며 해사하게 웃고 있는 모습. 데뷔 때와 별반 다르지않은 역대급 방부제 미모로 놀라움을 자아내게 했다.
누리꾼들은 “이 언니 나이 내가 다 먹었나보다”, “드라마 너무 재밌어요. 작품 보는 눈이 좋은 듯”, “오늘도 본방사수 갑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2001년 1집 앨범 ‘눈물에 얼굴을 묻는다’로 데뷔한 장나라는 인형처럼 커다란 눈망울에 작은 얼굴, 그리고 가창력까지 겸비해 데뷔와 동시에 주목받기 시작했다. 데뷔 후 ‘Sweet Dream’, ‘그게 정말이니’, ‘나도 여자랍니다’ 등을 히트시키며 대세 반열에 올랐다.
이후에도 다양한 음원을 발매, 열일행보를 이어가던 장나라는 2002년 브라운관 데뷔작인 ‘명랑소녀 성공기’까지 성공시키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차기작으로 ‘내 사랑 팥쥐’, ‘사랑을 할거야’ 등에 출연한 그는 ‘순백지련’, ‘장미저택’에서 얼굴을 비추는 등 중국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쳤다.
최근 종영한 ‘황후의 품격’에서 신성록과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며 유종의 미를 거둔 장나라는 차기작으로 이상윤과 ‘VIP’ 호흡을 맞춘다.
이상윤과 장나라가 출연하는 ‘VIP’는 더보기백화점 상위 1% VIP 고객을 관리하는 전담팀 사람들의 비밀스러운 프라이빗 오피스 멜로 드라마로 매주 월, 화 오후 10시 SBS에서 방송된다.
한편, 장나라는 올해 나이 39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