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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코패스 다이어리' 정인선, 귀여움 가득한 셀카…'29세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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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배우 정인선이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다.

지난 30일 정인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수요일, 우리 만나는 날이쥬- 정릉 아리랑시장의 이야기 • 11:10__SBS에서 만나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거울에 비친 자기 모습을 찍은 정인선이 담겼다. 그는 입술을 삐죽 내민 채 귀여움을 뽐내는가 하면, 기분 좋은 미소를 지어 눈길을 끌었다. 29세란 나이가 믿기지 않는 동안 외모가 시선을 모은다.

이에 누리꾼들은 "언니 왜 이렇게 동안이에요?", "진짜 귀엽다", "드라마 빨리 보고 싶어요!!", "골목식당 언니 때문에 봐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정인선 인스타그램
정인선 인스타그램

정인선은 오는 11월 방영 예정인 tvN 새 수목드라마 '싸이코패스 다이어리'를 통해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싸이코패스 다이어리’(연출 이종재/ 극본 류용재, 김환채, 최성준/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키이스트)는 어쩌다 목격한 살인사건 현장에서 도망치던 중 사고로 기억을 잃은 호구 육동식(윤시윤 분)이 우연히 얻게 된 살인 과정이 기록된 다이어리를 보고 자신이 싸이코패스 연쇄살인마라고 착각하며 벌어지는 이야기.

정인선은 극중 열정 충만한 동네 경찰 ‘심보경’으로 분한다. 심보경은 한때는 전설의 형사였지만 현재는 무너진 아버지를 보며 꿈 대신 현실을 택해 살아온 인물로, 의도치 않게 육동식의 기억을 잃게 만들고 그와 엮이게 되면서 연쇄살인마를 잡겠다는 야심을 품게 될 예정이다.

한편, tvN 새 수목드라마 ‘싸이코패스 다이어리’는 드라마 ‘백일의 낭군님’을 연출한 이종재 감독과 드라마 ‘라이어 게임’, ‘개와 늑대의 시간’ 등을 집필한 류용재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 2019년 11월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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