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응답하라 1994'가 재방송 편성되며 성나정 역을 연기했던 배우 고아라의 근황이 주목 받고 있다.
최근 고아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화창한#오늘#햇살#좋은날 ~ #귀여운#인형#보들보들 ~ #ArtistCompany#아티스트컴퍼니#고아라#GoARa"라는 내용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고아라는 귀여운 캐릭터 인형을 품에 안고 있다. 또한 고아라는 깜찍한 양갈래 머리와 윙크를 보여주며 발랄함과 사랑스러운 매력을 동시에 어필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언니 감기 조심", "엄청 아름다워요", "진짜 귀여워요", "사랑해요", "요즘 사진 많이 올려줘서 좋아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올해 나이 30세인 고아라는 지난 2003년 KBS2 성장드라마 '반올림'의 주인공 옥림이 역으로 출연하며 데뷔했다. '옥림이'로 얼굴을 알린 고아라는 '눈꽃', '누구세요?', '맨땅에 헤딩' 등에 출연했다.
고아라는 약 4년만의 브라운관 복귀작으로 tvN '응답하라 1994'를 선택했다. 당시 고아라는 성나정 연기를 위해 트레이드 마크와도 같은 긴 생머리를 단발로 자르는 등 다양한 노력을 했다.
신원호 감독이 선보엿던 '응답하라 1994'에는 고아라 뿐 아니라 정우, 유연석, 민도희, 손호준, 김성균 등이 출연했다. 정우와 유연석은 고아라의 남편 자리를 두고 경쟁하기도 했다. '응답하라 1994'의 남편은 쓰레기 정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