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소이현이 남편 인교진과 두 딸의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20일 소이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숨어서 아이스크림 먹는 거! 내가 모를 줄 알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잠옷을 입고 편안한 모습의 인교진과 공주 드레스를 입은 소이현, 인교진 부부의 딸들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큰 딸 하은이는 엄마를 똑닮은 눈웃음으로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어쩜 저래요 너무 사랑스럽네요” “하은이 웃는거 너무 심쿵” “인교진 씨 볼수록 좋은 아빠같아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84년생 올해 나이 35세인 소이현은 2002년 이기찬의 ‘감기’ 뮤직비디오로 데뷔했다. 그는 ‘때려’ ‘4월의 키스’ ‘부활’ ‘태양을 삼켜라’ ‘글로리아’ ‘해피엔딩’ ‘운명과 분노’ ‘쓰리 데이즈’ ‘후아유’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소이현의 남편 인교진은 1980년생으로 올해 나이 39세다. 그는 지난 2000년 MBC 29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최근에는 JTBC ‘나의 나라’에서 박문복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소이현과 인교진은 2008년 드라마 ‘애자 언니 민자’와 2012년 ‘해피엔딩’으로 호흡을 맞추며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2014년 웨딩마치를 올린 두 사람은 2015년 장녀 인하은, 2017년 차녀 인소은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