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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청일전자미쓰리’ 11화, “니 인생을 니가 망쳤지, 내가 망쳤어?” 엄현경 이혜리에게 충격 발언! ...“내가 왜 이렇게 됐을까요” 이화룡 오열

  • 정미경 기자
  • 승인 2019.10.30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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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경 기자]  

30일 방영 된 tvN 드라마 ‘청일전자 미쓰리’에서는 청일전자 경리팀장이었던 구지나(엄현경)가 성우실업 기획실장으로 간 것을 알게 된 문형석(김형묵)의 이야기가 공개되었다. 그는 유진욱(김상경)의 전화로 그 사실을 알게 되었고, 황지상(정희태)을 불러 일의 진위 여부를 확인했다. 과연 이 사건을 계기로 황지상의 행동에 브레이크가 걸리게 되는 것일까. 유진욱의 아내는 문은혜(고은민)으로 문형석(김형묵)은 그의 형님이다.

tvN 드라마 ‘청일전자 미쓰리’ 방송 캡쳐
tvN 드라마 ‘청일전자 미쓰리’ 방송 캡쳐

이날 방송에서 박도준(차서원)은 성우실업에 있는 구지나를 찾아갔고, 그녀를 만나자마자 이선심(이혜리)와의 일에 대해서 언급했다. 하지만 그 말을 들은 구지나는 “일 이야기 하시죠. 고용 승계 조건 때문에 보자고 하신 거잖아요?”라고 딱 잘라 이야기 했다. 그녀는 전원 고용 승계가 가능한지 물어보는 그의 말에 “아니요, 솔직히 말씀드리면 불가능합니다”라고 대답했다.

그 이유로는 청일전자를 다녔던 자신이 그 직원들 능력을 뻔히 알기 때문에 안 된다는 것이었다. 추후 인수합병이 진행된다면, 개별 면담을 통해서 직원들에게 최대한 기회를 주겠다고 이야기 했다. 고용 승계에 대한 이야기를 전부 나눈 다음 구지나는 “언니로써 미안한 마음도 커요”라고 이야기 하며 뻔뻔하게 자신은 정말 회사가 잘 될 줄 알았다 이야기를 꾸며냈다.

더불어 그녀는 자신이 이선심의 돈을 갚아주기 위해 힘쓰고 있으니, 걱정하지 말라 대답했다. 마지막으로 청일전자를 순조롭게 인수할 수 있도록 박도준에게 직원들을 설득해 달라 이야기한 그녀의 저의는 과연 무엇일까.

이날 방송에서 오필립(김도연)은 푸른 라이트를 쐬고 나면 진드기가 제거되는 신제품을 유진욱에게 소개했고, 개발에 박차를 가했다. 일전에 오필립은 회사로 다시 돌아와 달라고 유진욱에게 사정했다. 그 이야기를 병실에 누워있는 오만복(김응수)에게 전하며 유진욱은 “저도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끝까지 다 해보려고요. 사장님 회사지만, 제 회사기도 하잖아요. 저도 창립 멤버니까. 사장님도 얼른 일어나서 돌아오셔야죠”라고 이야기 했다. 오만복은 그 이야기를 다 듣고 있었고, 병상에서 눈물을 흘렸다.

결국 박도준은 성우실업으로의 인수를 진행하는 것이 어떠냐는 TM전자의 입장을 전하기 위해, 청일전자 전 직원을 회의실로 불러보았다. 하지만 자체제작 청소기 사업을 진행하겠다는 유진욱의 말에 그는 “저는 단지 청일전자 여러분들이 좀 더 현명한 선택을 하시길 바랄 뿐입니다”라고 말하며 회의실을 나갔다.

박도준이 없는 회의실에서 직원들은 현 상황에 대해서 갑론을박을 펼쳤다. 계속해서 하은우(현봉식)는 “가능성이 있으면 뭐합니까, 현실이 안 받혀주는데”라고 말하며 부정적인 의견을 냈다. 계속 성우로 넘어가지고 이야기하는 그를 뒤로하고 유진욱은 생각에 잠긴 표정이 되었다.

온라인 오프라인 가리지 않고 계속 영업을 시도하는 청일전자의 태도와는 달리 현실은 녹록치 않았다. 다시 모인 대책회의에서 유진욱은 “그래 우리는 항상 그 때 뿐이야”라고 이야기 하며 위기가 닥치면 바짝 힘을 내지만, 금방 나태해지는 자신들의 모습에 대해서 이야기 했다. 결국 그는 “이 회사가 싫은 사람은 회사를 나가야지”라고 말하며 “언제까지 남의 눈치만 보면서 피하고만 살 거야”라고 강경하게 나왔다.

이어서 유진욱은 “니가 죽든 내가 죽든, 죽기 살기로 결판을 한 번 내봐야 하는 거 아니야? 제대로 할 사람은 제대로 하고, 그만 둘 사람은 그만 둡시다”라고 마지막 통첩을 날렸다. 과연 그의 이 말이 불러올 반향은 무엇일까. 신제품과 더불어 ‘자체 제작 청소기’로 돌파구를 찾는 청일전자에 과연 볕이 들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아래는 ‘청일전자 미쓰리’에 등장하는 인물들이다. 이 작품은 원작이 없는 자체 드라마로, 아직 인물관계도는 공개되지 않았다.

tvN 드라마 ‘청일전자 미쓰리’ 인물관계도(출처: 공식홈페이지)
tvN 드라마 ‘청일전자 미쓰리’ 인물관계도(출처: 공식홈페이지)

tvN 드라마 ‘청일전자 미쓰리’는 “위기의 중소기업 직원들이 삶을 버텨내며 함께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이며, 16부작 예정이다. 공식홈페이지에 따르면, 어느 날 갑자기 사장님이 사라진 후 ‘죽어가는 회사 살려내기 프로젝트’로 고군분투 하는 남은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이혜리(이선심 역), 김상경(유진욱 역), 엄현경(구지나 역), 차서원(박도준 역), 김응수(오만복 역), 김홍파(조동진 역), 백지원(최영자 역), 김형묵(문형석 역), 정희태(황지상 역), 이화룡(송영훈 역), 현봉식(하은우 역), 김도연(오필립 역), 김기남(명인호 역), 박경혜(김하나 역), 정수영(이진심 역) 등이 출연하는 작품이다. 본 방송은 매주 수, 목 저녁 9시 30분에 방영된다.

후속작은 ‘싸이코패스 다이어리’로 2019년 11월 20일 방영예정이다. ‘싸이코패스 다이어리’는 “어쩌다 목격한 살인사건 현장에서 도망치던 중 사고로 기억을 잃은 호구 육동식이 우연히 얻게 된 살인 과정이 기록된 다이어리를 보고 자신이 싸이코패스 연쇄살인마라고 착각하며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이 작품은 윤시윤, 정인선, 박성훈, 이한위, 허성태, 최대철, 김기두, 이민지, 김명수, 최성원 등이 출연하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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