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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일전자미쓰리’ 11화, “선심이가 피해자 코스프레를 해서, 오해 하신거구요” 엄현경 성우실업 기획실장... TM전자 낙하산 발령 (2)

  • 정미경 기자
  • 승인 2019.10.30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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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경 기자]  

30일 방영 된 tvN 드라마 ‘청일전자 미쓰리’에서는 박도준(차서원)의 연락으로 ‘성우실업’으로 간 이선심(이혜리)의 충격적인 상황이 공개되었다. 그 곳에서 이선심은 여태까지 잠적했던 구지나(엄현경)를 만나게 되었다. 구지나는 성우실업에서 무려 ‘기획실장’을 차지하고 있었다. 그녀는 자신에게 잘 지내고 있냐는 구지나의 말을 듣고 “너 같으면 잘 지낼 수 있겠니, 나쁜 X아!”라고 소리를 쳤다.

tvN 드라마 ‘청일전자 미쓰리’ 방송 캡쳐
tvN 드라마 ‘청일전자 미쓰리’ 방송 캡쳐

하지만 오히려 구지나는 “뭐 주식? 주식 사고 싶다고 한 건 너야”라고 말하며 뻔뻔한 태도를 취했다. 이어서 그녀는 “내가 억지로 사라고 했어?”, “내가 회사 망할 걸 어떻게 알아?”라고 말하며 자신이 사기친 게 아님을 당당하게 이야기 했다. 이어서 구지나는 “니 인생을 니가 망쳤지, 내가 망쳤어?”, “니가 잘못한 건 생각 안 해? 어떻게 나를 원망해? 내가 너한테 얼마나 잘 해줬는데? 너야말로 인생 그렇게 사는 거 아니지”라고 되지도 않는 뻔뻔한 태도를 취했다.

결국 청일전자 직원들은 구지나가 성우실업의 기획실장을 담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분을 감추지 못했다. 그 이야기를 들은 유진욱 역시 놀라 성우실업으로 향했다. 그 곳에서 그는 성우실업 사장 성현경을 만났다. 그는 “그 인수문제는 어떻게 생각해요?”라는 질문에 아직은 시기상조라 이야기 하며 청일전자 입장에서 더 생각해보겠다고 이야기 했다.

유진욱이 성우실업으로 향한 이유는 바로 기획실장인 구지나를 만나기 위해서였다. 그녀는 유진욱을 보며 “부장님을 여기서 뵙다니, 좀 뜻밖이네요?”라고 뻔뻔하게 나왔다. 그녀의 태도에 유진욱 역시 당황하며 “어디 멀리 해외에 나가있을 줄 알았는데, 뜻밖이네?”라고 말하며 “구팀장에게 한 마디만 하고 가려고”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서 유진욱은 “구팀장 뭐 나름 열심히 사는 건 좋은데, 미쓰리 돈은 좀 돌려주지”라고 이야기 했지만, 구지나는 “그건 유부장님이 상관하실 일이 아닌 것 같은데요”, “아니 선심이가 너무 피해자 코스프레를 해서, 오해를 하신거구요”라고 이야기 하며 여전히 자신의 잘못은 없다 주장했다. 유진욱은 오만복 사장 병문안도 이야기 했는데, 그 말에도 구지나는 “저도 한 마디만 하겠습니다. 저 이제 더 이상 무장님 부하직원 아닙니다. 저 이제 성우 직원이구요. 저도 부장님처럼 TM에 라인이 있어서 들어온 거거든요”라고 이야기 했다.

굳이 회사 직급이 아니더라도 충분히 아는 사람의 병문안이라면 갈 수 있는 상황에서 여전히 뻣뻣한 태도를 취하는 구지나였다. 이어서 그녀는 “성우랑 청일 인수합병 되면 부장님이랑 저 직급 순위가 바뀔 수도 있는데, 좀 주의 해줬으면 좋겠네요”라고 이야기 했다. 과연 그녀는 언제까지 이렇게 뻔뻔한 태도를 고수할 수 있게 될까.

tvN 드라마 ‘청일전자 미쓰리’는 “위기의 중소기업 직원들이 삶을 버텨내며 함께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이며, 16부작 예정이다. 공식홈페이지에 따르면, 어느 날 갑자기 사장님이 사라진 후 ‘죽어가는 회사 살려내기 프로젝트’로 고군분투 하는 남은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이혜리(이선심 역), 김상경(유진욱 역), 엄현경(구지나 역), 차서원(박도준 역), 김응수(오만복 역), 김홍파(조동진 역), 백지원(최영자 역), 김형묵(문형석 역), 정희태(황지상 역), 이화룡(송영훈 역), 현봉식(하은우 역), 김도연(오필립 역), 김기남(명인호 역), 박경혜(김하나 역), 정수영(이진심 역) 등이 출연하는 작품이다. 본 방송은 매주 수, 목 저녁 9시 30분에 방영된다.

후속작은 ‘싸이코패스 다이어리’로 2019년 11월 20일 방영예정이다. ‘싸이코패스 다이어리’는 “어쩌다 목격한 살인사건 현장에서 도망치던 중 사고로 기억을 잃은 호구 육동식이 우연히 얻게 된 살인 과정이 기록된 다이어리를 보고 자신이 싸이코패스 연쇄살인마라고 착각하며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이 작품은 윤시윤, 정인선, 박성훈, 이한위, 허성태, 최대철, 김기두, 이민지, 김명수, 최성원 등이 출연하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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