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살림남2) 율희♥최민환, 어린 부부의 부푼 꿈…짱이 천재설?

(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최민환, 율희 부부가 짱이의 영유아 발달 검진을 받았다. 

30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이하 ‘살림남2′)에서는 아들 재율이의 영유아 발달 검진을 받으러 간 최민환과 율희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율희는 재율이의 말과 행동을 보고 “천재의 피가 흐르는 것 같다”며 고슴도치맘의 모습을 보였다. 이에 열혈 선배 박광현의 추천에 힘입어 최민환과 율희는 재율이의 영유아 발달 검사를 받기로 했다.

율희와 최민환은 소아과에서 의사 선생님에게 “재율이는 공부 잘하는 운동 선수”라는 평을 듣고 함박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재율이는 남다른 운동 신경으로 선생님에게 칭찬을 들었다.

최민환은 짱이가 또래보다 말랐다는 진단을 받은 후 몸보신을 위해 대게를 사와 직접 삶았다. 짱이는 대게 살을 맛있게 받아먹으며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이어 최민환, 율희 부부도 식사를 했다. 최민환은 율희에게 직접 대게를 발라주며 “1인분 아니고 3인분이잖아”라고 살뜰히 챙겼다. 

2014년 라붐의 멤버로 데뷔한 율희는 1997년생으로 올해 나이 23세다. 결혼과 함께 라붐을 탈퇴한 상태이나 활동 당시 밝은 매력과 뛰어난 몸매와 비주얼로 사랑받았다. 

그는 지난 2017년 FT아이랜드 최민환과 공개 연애를 시작한 후 2개월 뒤 결혼과 임신 소식을 전했다. 1992년생으로 올해 28세인 최민환은 율희보다 5살 연상이다. 두 사람은 최근 쌍둥이 임신 소식을 전해 축하받았다. 

한편 율희, 최민환 부부가 출연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는 신세대 남편부터 중년 그리고 노년의 남편까지 스타 살림남들의 리얼한 일상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