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꽃길만 걸어요’ 임지규, 심지호에게 돈다발이 든 음료박스 받고 조희봉 ‘사채업자에게 폭행 당하는 모습 목격’

(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꽃길만 걸어요’에서는 임지규가 심지호에게 돈다발이 든 음료박스를 모르고 받고 조희봉이 사채업자에게 폭행 당하는 모습을 목격하게 됐다. 

30일 방송된 KBS1 ‘꽃길만 걸어요’에서는 여원(최윤소)은 시동생 이남(나인우)가 포상 휴가를 받고 온 가운데 분가의사를 제대로 못밝히고 뒤늦게 알게 된 꼰닙(양희경)의 화를 사게 됐다. 

여원(최윤소)은 남편 동우(임지규)와 7년간의 시집살이에서 벗어나서 분가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꼰님(양희경)의 반대를 받게 됐다. 여원은 좋은 조건의 전셋집을 발견하고 가계약을 하게 됐고 곧바로 이 소식을 전하려고 남편 동우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동우는 하나음료에 대한 익명의 제보자를 만나고 있었다.

여원은 귀가한 동우에게 전셋집 가계약 영수증을 보여줬고 여원은 언제 계약서를 쓸수 있을지 마음을 졸였고 동우는 어머니 꼰닙(양희경)에게 말하겠다고 했다. 하지만 이남(나인우)가 포상 휴가를 받고 갑자기 집에 오게 됐고 꼰닙에게 말할 기회를 놓치게 됐다.

여주(김이경)는 언네 여원(최윤소)에게 전셋집에 대한 얘기를 했고 그때 시누이 지영(정소영)이 대화를 듣게 됐고 지영(정소영)은 당장 어머니 꼰닙(정희경)에게 말했고 꼰닙은 불같이 화를 내며 여원과 동우를 방으로 불러들였다. 여원은 꼰닙에게 “마침 조건이 맞는 집이 있어서 계약을 했다. 저 분가 안하면 계약금 날려요”라고 말했다. 

하지만 꼰닙의 태도에 여원은 부동산에서 전화가 오자 “아무래도 그 계약 다시 한번 생각해 봐야겠”라고 말했다.

병래(선우재덕)는 하나음료에 대한 조사를 하는 동우(임지규)의 모습의 사진을 받게 됐다. 병래(건우재덕)은 지훈(김지호)에게 “이러고 다니기 전에 미리 보고를 했어야지 문제 커지기 전에 미리 처리해 잡음 없게 해”라고 하며 하나음료 박스 안에 든 돈 뭉치를 건넸다.

이후 동우(임지규)는 하나음료 원료 관련 취재를 진행하게 됐고 지훈(심지호)을 만나게 됐다. 지훈은 동우에게 음료 박스를 주게 됐고 동우가 거절하자 “지훈은 괜찮다. 우리 회사 음료다”라고 하며 돈뭉치가 든 상자를 차에 실어줬다.

또한 수지(정유민)은 피트니스 센터에서 직원에게 하나음료를 달라고 하다가 자신의 회사 제품을 헐뜯는 직원에게 토마토 음료를 퍼붓게 됐고 이에 수지는 SNS 상으로 소문이 퍼지며 갑질 토마토녀로 불리게 되면서

또 일남(조희봉)은 호황된 사업 투자로 사채빚을 쓰고 사채업자들에게 폭행을 당하고 동우(임지규)가 이를 목격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꽃길만 걸어요’는 진흙탕 시댁살이를 굳세게 견뎌 온 열혈주부 강여원(최윤소)과 가시밭길 인생을 꿋꿋이 헤쳐 온 초긍정남 봉천동(설정환)의 심장이 쿵 뛰는 인생 리셋 드라마이다. 

강여원 역에(최윤소), 봉천동 역에 (설정환), 김지훈 역에 (심지호), 황수지 역에 (정유민)이 출연했다. 

또한 ‘꽃길만 걸어요’ 몇부작인지 궁금한 가운데 120부작으로 알려졌고 인물관계도는 다음과 같다. 

KBS1 에서 방송된 일일드라마 ‘꽃길만 걸어요’는 월요일~금요일 밤 8시 30분에 방송된다.